청년부 갤러리

4월 6일, 청년부 2부 활동 시간에는 마태복음 6장 24-34절 말씀을 중심으로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말씀에서는 '일'에 대한 관점이 어떻게 죄로 인해 변질되었는지,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그 일의 본래 의미를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묵상했습니다.

인간은 원래 하나님의 위임 아래, 창조세계를 다스리는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해 '일'은 생존을 위한 수단으로 변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일의 가치와 목적도 왜곡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직업을 차별하고, 일이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는 도구로 사용되곤 합니다.

이 날 청년부는 학생, 취준생, 직장인 등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일’의 본래 목적을 회복하길 결단했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 나라를 일터에 이루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속한 사람답게 세상과는 다른 시선과 동기로 살아가기를 다짐했습니다.

🌱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 6:33)
우리의 일상이 곧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