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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거리의 천사들 봉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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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섹 시각 장애인 복지관과 연합하는 사역이 은혜가운데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얻고 계시다고 하십니다.
온풍기가 고장나서 춥게 새벽예배를 드리신다고 하여 130만원을 지원해 드렸습니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해오셨습니다.
정송권사님과 박선희집사님 그리고 박서원성도님이 반찬을 제작해 주시고 이금상집사님과 남궁선희권사님이 봉천동 동사무소의 추천으로 장애우 식구가 있는 2가정에게 전달해 주십니다.
지난 성탄헌금 중 일부 100만원을 지원하였고 그것으로 53가정의 장애우 가정에 식료품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서안산시온교회 (나이지리아 성도들) 지구촌비전교회 (필리핀 성도들) 새하늘교회 (캄보디아 성도들) 각 20만원씩 지원하였습니다.
당일 아침에 노숙인의 삶에서 재기에 성공하신 분 2분이 초코파이와 두유를 양손에 가득 가지고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주의 종들을 통해 일하고 계십니다. 영혼을 살리고 계십니다.
노숙인 사역팀에서 거리의 천사들 사역을 다녀왔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 땅에서 노숙자가 모두 가정으로 돌아갈 때까지... 이 사역 잘 감당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