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르완다에서 빛교회 1호 장학생이 대학교를 졸업합니다.
양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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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르완다 김경자선교사님이 추천해주셔서 후원한 동역자 엘데폰스님이 오는 10월 14일 르완다 현지에서 대학교를 졸업합니다. 2014년 선교사님이 르완다 땅 나무 밑에서 26명의 아이들을 놓고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하셨을때 통역을 해준 분이었습니다. 이것이 ‘해피 르완다 센터’의 시작입니다. 너무 성실하고 정직하고, 무엇보다 선교사님을 잘 믿고 따르는 가운데 든든한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이 대학교 교육을 시켜 드리길 요청하셔서 빛교회 선교부를 통해 학비를 지원하였습니다.
현재 선교사님께서 치료를 위해 한국에 계시는동안 이 엘데폰스 형제를 통하여 해피 르완다 센터가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빛교회 중고등부와 르완다 학생들간의 자매결연 과정에 형제가 핸드폰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해 드렸더니 실시간으로 선교사님과 소통하면서 사역에 활력이 붙었다고 선교사님이 행복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선교사님의 쾌유와, 엘데폰스 형제의 사역을 통해 르완다 땅에, 아프리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길 기도해 주세요.
